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5월 11일 ~ 13일 개최
관리자
2023-05-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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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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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차 생산국가 중 스리랑카와 중국을 비롯하여 태국,몽골 등
해외 불교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세계차 좌담회 및 체험행사 개최
13일 엑스포 제2행사장에서는 조영남과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고산음악회’로 축하행사 개최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의 일원으로 ‘쌍계사 차문화대축전’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쌍계사 및 차나무시배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차 생산국가인 스리랑카와 중국을 비롯하여 몽골과 태국, 싱가폴 등에서 불교 및 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세계 차에 대한 역사와 학술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이번 가을에는 차 국제학술대회로 확장할 예정이다.
하동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는 성덕왕 22년(723)에 삼법과 대비화상께서 산문을 연 후 흥덕왕 3년(828)에 대렴공이 차나무를 최초로 식재한 곳으로 문성왕 2년(840)에 진감혜소선사가 쌍계사를 창건하면서 화개골 일대에 차나무를 번식시켰으며, 고산대선사께서 1975년 쌍계사 주지로 부임하여 차나무 시배지를 복원 정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에 차나무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 등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3.8.6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1일 첫날은 쌍계사 차나무시배지에서 개원채다(開園採茶) 의식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쌍계사 괘불전 및 입재 법요식과 세계차 들차회, 다맥전수식이 개최된다.
13일에는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를 개최한다.
안대희 성균관대 교수와 신정일 문화재위원, 정재숙 전문화재청장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는 진감선사대공영탑에서 시작해 불일평전과 불일폭포로 이어진다.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특별선물로 BTS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모티펜이 포함된 언어교재 ‘Learn! KOREAN With TinyTAN’와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오후 2시 본행사에서는 축하무대로 가수 조영남과 나비드,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장소연과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고산음악회가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고산음악회에서는 고산대선사가 차를 마실 때 마음가짐을 시로 쓴 음다송을 조영남이 노래한다.
이번 ‘쌍계사차문화대축전’은 전통불교 선사상의 원류 육조 혜능조사의 선맥과 진감국사, 초의·만허 선사의 다맥이 융화된 선다(禪茶)의 정맥을 전하고 차와 불교가 융합된 풍성한 행사 개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붙임파일 :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초대장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차 생산국가인 스리랑카와 중국을 비롯하여 몽골과 태국, 싱가폴 등에서 불교 및 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세계 차에 대한 역사와 학술적인 의미를 살펴보고 이번 가을에는 차 국제학술대회로 확장할 예정이다.
하동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는 성덕왕 22년(723)에 삼법과 대비화상께서 산문을 연 후 흥덕왕 3년(828)에 대렴공이 차나무를 최초로 식재한 곳으로 문성왕 2년(840)에 진감혜소선사가 쌍계사를 창건하면서 화개골 일대에 차나무를 번식시켰으며, 고산대선사께서 1975년 쌍계사 주지로 부임하여 차나무 시배지를 복원 정비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에 차나무 시배지의 역사와 문화 등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3.8.6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1일 첫날은 쌍계사 차나무시배지에서 개원채다(開園採茶) 의식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쌍계사 괘불전 및 입재 법요식과 세계차 들차회, 다맥전수식이 개최된다.
13일에는 청소년프로그램으로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를 개최한다.
안대희 성균관대 교수와 신정일 문화재위원, 정재숙 전문화재청장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는 진감선사대공영탑에서 시작해 불일평전과 불일폭포로 이어진다.
천년 차나무 시배지 명승길 걷기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특별선물로 BTS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모티펜이 포함된 언어교재 ‘Learn! KOREAN With TinyTAN’와 다양한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오후 2시 본행사에서는 축하무대로 가수 조영남과 나비드, 테너 임철호, 소프라노 장소연과 청소년들이 함께 준비한 고산음악회가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고산음악회에서는 고산대선사가 차를 마실 때 마음가짐을 시로 쓴 음다송을 조영남이 노래한다.
이번 ‘쌍계사차문화대축전’은 전통불교 선사상의 원류 육조 혜능조사의 선맥과 진감국사, 초의·만허 선사의 다맥이 융화된 선다(禪茶)의 정맥을 전하고 차와 불교가 융합된 풍성한 행사 개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붙임파일 :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초대장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 사진
선(禪)·교(敎)·율(律) 차(茶)와 범패(梵唄)의 성지(聖地)
대한불교조계종 쌍 계 총 림
쌍 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