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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여름 참선수련회 소감 1―잠시, 내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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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 작성일17-09-08 15:04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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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나를 내려놓는 시간이었다. 처음에 부모님께 탬플스테이를 가자고 한 것은 나였다. 왜냐하면 이때까지 살아가면서 힘든 것도 있고 쌓인 것도 있고 마음속에 털고 싶은 무게가 많은데 평소에는 그것이 대화나 사색으로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에 더 많이 답답했던 것 같다. 학업, 미래, 인간관계, 가족과의 관계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거의 동시에 머릿속을 헤집고 들어왔기 때문이다. 탈출구가 절실히 필요했다.

내 안에 담아둔 모든 것들을 잠시 내려놓을 여지가 필요했다. 그랬기에 내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이 쌍계사이고, 역시 참선수련회는 내가 원했던 방식으로 나를 가볍게 만들어준 것 같다. 다시 현실로 돌아가면 짐을 져야겠지만, 그것을 견딜 내력은 어느 정도 다져졌다. 다음에 혼자 오고 싶다.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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