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총림(叢林)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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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총림(叢林) 쌍계사

재 및 제사


재 및 제사

재(齋)는 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고 인도하는 것으로 재(齋)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께 갖가지 음식과 향화를 올리는 그 의미가 합해져 재공양이라고도 합니다.

불공·기도처럼 공양은 부처님께 올리는 의식이지만 재공양이라 함은 주로 상세선망부모 일체영가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의식을 말합니다.


천도재란

천도재는 주로 사십구재의 기일 이외에 별도로 사십구재와 같은 재를 올리는 것입니다.

사십구재를 미처 올려주지 못한 영가나 죽음에 대한 준비가 전혀없이 사고를 당한 영가는 생전에 삶에 대한 애착, 억울함, 혼란한 생각으로 중음신으로 떠돌게 되는데 이럴 때 올리는 재를 천도재라고 합니다. 경전에 "작은 모래알이라도 물에 던지면 가라앉지만 큰 바위돌이라도 배 위에 실으면 능히 바다를 건널 수 있듯이 사람의 죄업도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 악보를 받게 되지만 아무리 큰 죄업도 부처님의 공덕과 위신력을 빌리면 능히 제도를 받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재를 지낼 때 염불소리를 들으면 영가는 식이 맑아 보다 쉽게 깨달음을 이뤄 천도를 한다고 합니다. 영가를 위해 대신 선업(공덕)을 지어주는 것(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부처님 전에 보시를 하는 것)도 영가를 천도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공덕은 살아있는 사람의 7분의 6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49재란?

49재는 돌아가신 영가에게 정성들여 받들어 올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영가가 돌아가신 날로부터 칠일째 되는 날에 초재를 올리게 되는데 그것을 7일마다 일곱번 올린다 하여 사십구재라고 합니다.

칠일만에 한번씩 재를 올리는 이유는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 육신없이 혼령만 있는 중음신으로 떠돌다가 49일 안에 자신의 업을 심판받게 되는데 유가족이 영가를 위해 공덕을 지으면 좋은 곳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죽은 이를 위해 수해으로 덕이 높으신 스님을 모셔 재공양을 베풀고 법을 설하면 영가가 크게 깨달아 극락왕생한다고 합니다.
이 사십구재는 본래 법화경 사상과 지장경, 아미타경, 약사여래경, 화엄경의 사상에 바탕을 둔 의식이며, 영가를 천도하여 부처님의 정토로 인도하고 나아가 무명을 벗고 해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제

선망조상이나 먼저 가신 가족 친지를 위하여 영가의 제사일에 재공양을 올리는 의식을 말합니다.

설 차례

우리 전통문화를 보면 조상숭배 의식 중 하나인 기제사가 사망한 날을 추모하여 지내는 의례라면, 차례는 조상에게 달과 계절, 해가 바뀌고 찾아왔음을 알리는 의례입니다.

영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서만 천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쌍계사에서는 부처님께 고하고 조상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상을 차려 차례를 올립니다. 동참하시어 오늘의 나를 있게하신 조상님께 부처님의 공덕이 함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차례

추석 차례는 가을의 한가운데로 결실을 맺는 절기로 결실에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또한 여름 장마기간을 거친 조상의 묘를 돌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일년 동안 거둬들인 농사의 결실을 감사하며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고 이웃들과 서로 나눠먹으며 즐겁게 보냈던 우리의 전통문화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 같아라.' 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쌍계사에서는 이런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불자님들의 정성을 담아 지극한 마음으로 조상님의 음덕을 기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조상님 전에 올립니다. 불자님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제사

  • 조상천도재
  • 49재
  • 기제사
  • 명절(구정, 추석)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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