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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십리벚꽃길 예년보다 빨라져 3월 27일 개화 예상

쌍계사
2019-03-15 22:14
작성자
쌍계사
작성일
2019-03-15 22:14
조회
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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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은 다음 달 21일 제주에서 피기 시작해 4월 3일 서울에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2월의 남은 날과 3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4∼7일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개화 예상 시점은 제주도 3월 21일, 부산 3월 24일, 대구 3월 25일, 광주 3월 28일, 대전·전주 3월 31일, 청주·강릉 4월 1일, 서울 4월 3일, 춘천 4월 7일 등이다.

벚꽃은 개화 이후 만개까지 약 일주일가량 걸리는 만큼 남부 지방은 3월 29일∼4월 7일, 중부 지방은 4월 7∼14일 정도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전국 주요 벚꽃 명소의 개화 시점은 서울 여의도 윤중로 4월 2일·진해 여좌천 3월 26일·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 3월 27일·경주 보문관광단지 3월 30일·청주 무심천변 4월 1일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