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일산방

불일산방

천년전에 고운최치원선생이 학을 타고 가셨다는 청학동 이라는 곳인데 이상세계를 꿈꿨던 사람들이 그 실현을 위하여 모여 살던 곳이다.
고려시대에 불일보조국사께서 살면서 불일폭포 불일평전佛日平田이라 불리고 이곳에 작고 소박한 집이 있는데 이집이 바로 불일산방이다.
불일산방은 심신을 달래며 공부하는 곳으로 요즘의 까패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남명조식(1489년)은 두류록에서
쌍계사 동쪽으로
가파른 바위와
위태로운 길을 오르면
꽤 널찍하고 평평하여
농사짓기에 알맞은
곳이 있다.

여기가 세상에서 말하는 청학동이다

문의 055-883-1901
-불일산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예약제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