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주련

방장실(方丈室)

최고관리자
2010-07-21 19:10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0-07-21 19:10
조회
5098
 

 萬里江山毘盧臥    만리의 강과 산은 비로자나 누움이요

 만리강산비로와

 百草頭上觀音舞    백가지 풀끝은 관음보살 춤이로다

 백초두상관음무

 山山水水說無生    산은 산대로 물은 물대로 무생법을 설하고

 산산수수설무생

 花花草草放自光    꽃마다 풀마다 스스로 광명을 놓는 도다.

 화화초초방자광

 無聞無說無住處    들음없고 설함도 없고 머무름이 없는 곳이니

 무문무설무주처

 會得此境能事畢    이 경계를 알아 얻으면 일대사를 마치리라.

 회득차경능사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