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월 조능선사의 제수석除睡⽯ 비지정문화유산 칠불암에 주석할 때 밤이 되면 돌을 짊어지고 경행經⾏하되, 쌍계사까지 가서 육조정상탑에 참배발원하고 돌아오는 고행을 실천함으로써 수마(잠의 마구니)를 조복시킨 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