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당

설선당

지방문화재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3호

설선당은 학인 스님들의 교육 장소로 불경을 공부하는 곳입니다. 진감선사가 동일신라 840(문성왕 2년)에 대웅전과 함께 설선당을 처음 지었으며, 이후 1641년과 1801년에 고쳐 지은 것을 1975년에 고산 화상이 다시 손질하고 고쳐지었습니다. 건물은 정면 7칸, 측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입니다. 쌍계사 설선당은 산중 대중이 모여서 강의를 듣고, 발우공양(스님들이 예법에 따라 식사하며 수행하는 일)하는 곳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