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적묵당 (河東 雙磎寺 寂默堂)

하동 쌍계사 적묵당 (河東 雙磎寺 寂默堂)

지방문화재

적묵당은 ‘말없이 공부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쌍계사에 출가한 이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진감 선사가 신라 문성왕 2년(840)에 대웅전과 함께 처음 지었으며, 이후 1641년에 다시 증축한 것을 1978년에 고산화상이 다시 재증축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