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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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문화재 | 보물 제500호

쌍계사 대웅전은 진감 선사가 신라 문성왕 2년 (840) 창건 당시에 세운 건물인데 임진왜란(1992-1598) 때 불탔던 것을 조선 1632(인조 10)년 이후 여러 차례 고쳐 지으면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쌍계사의 중심 건물인 대웅전에는 삼존불과 사보살을 모셨습니다. 우리가 부처님을 마주하고 서있는 정중앙에 석가모니불을, 우측에는 약사여래불을, 좌측에는 아미타불 등 삼존불을 모셨고, 석가모니불 좌우에 보현보살과 문수보살을, 약사여래불 우측에 일광보살을 그리고 아미타불 좌측에는 관세음보살 등 사보살을 모셨습니다. 이렇게 삼존불 사보살을 모신 단을 상단이라 하고, 좌측으로는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과 제자들을 수호한다는 화엄신장을 모신 단을 중단 또는 신중단이라 하고, 맨 왼쪽에 영가(돌아가신분)를 모신 단을 하단 또는 영단이라고 합니다. 쌍계사 대웅전의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입니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팔(⼋)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며, 기둥이 높아 전체적으로 건물의 규모가 크게 느껴집니다. 건물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꾸몄고, 불단 위로는 지붕 모양의 닫집을 화려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조선 시대 불교 건축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건축사와 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